[폴웨어 후기] 포럴폴웨어 플로라 탑 + 브이컷 로우팬츠 후기(프리지아 옐로우)

자 오늘도 이어지는 옷장 털기!!

오늘의 폴웨어는 포럴폴웨어 되시겠다.!!!

 

사실 포럴폴웨어는 내가 엄청 사랑하는 폴웨어니까

자주 후기에 쓸 수밖에 없음.ㅋㅋㅋ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입고 폴을 타면 진짜 이만큼 편한 폴웨어도 없닼ㅋㅋㅋㅋ

 

이번에 산 폴웨어는

꽤 오래전에 산 폴웨어인데

학원 카운터를 그냥 지나가다가 색이 너무 예뻐서

질러버린.... 그런 폴웨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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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럴폴웨어 플로라 탑 - 프리지아 옐로우 M 

플로라 탑 상의를 먼저 리뷰해보려고 한다.

 

디자인

디자인이 우선 너무 내 취향 킹이쁘다.

나는 항상 샤랄라, 하늘하늘... 뭐 이런 거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샤랄라와 하늘하늘이 합쳐진 상의다.ㅋㅋ

가슴 앞부분은 매쉬소재로 프릴이 잡혀 있다

 

가슴 부분도 완전히 V모양으로 파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밋밋한 튜브탑 같은 느낌도 아닌

가운데가 살짝 들어가 있는 둥근 느낌이라

더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느낌??ㅋㅋㅋㅋ

아 너무 내 취향이자너~

 

어깨끈은 탈부착이 불가능한 것 같은데

사실 이런 디자인은 끈 떼면 별로 안 이쁠 듯하다.

 

색상

색상은 파스텔톤!!!!

완전한 연노랑이다.

사진에서는 노란끼가 살짝 빠져서 찍혔는데

사진보다 노란색 아주 살짝? 한 방울? 정도 첨가해서 보시면 되시겠다..ㅎㅎ

 

천 부분보다 앞에 달린 매쉬소재의 프릴이

색상이 더 진하게 들어가 있다.

(살짝 더 노란색으로)

매쉬가 레몬색, 나머지 부분은 연노랑색!

 

봄에 입기 너무 좋을 것 같은 색상이다.

근데 딱히 계절을 탈 것 같은 색상은 아님!

 

사이즈

사이즈는 항상 고정 M을 시켰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잘 맞았다. ㅋㅋㅋㅋㅋ

가슴이 꽉 낀다거나 헐렁거리지 않고

운동할 때 손을 번쩍 들어도

딸려 올라가지 않는 신축성을 가지고 있다. ㅋㅋ

 

바스트가 없는 사람도

바스트가 살짝 있는 사람도 

잘 맞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브이컷 로우팬츠 - 프리지아 옐로우 M

 

디자인

역시나 이번에도 로우팬츠^^^^^

활동성 좋은 데는 로우팬츠만 한 게 없지.ㅎㅎㅎ

엉덩이 뒤편에는 셔링 가볍게 잡혀있어서

엉덩이 뽝 굴곡 이뻐 보인다. ㅎㅎ

 

색상

색상은 상의와 마찬가지로 프리지아 옐로우.

처음에 너무 밝은 색이라 비칠까 걱정했었는데

하나도 안 비친다. ㅋㅋㅋㅋ

소재가 생각보다 두툼해서 그런지 비침 전혀 없어서

부담 없이 밝은 옷을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사이즈

이것도 똑같이 M인데

아주 편하게 잘 맞음.ㅋㅋ

나는 하체가 상체에 비해 튼실한 편인데도 딱 맞게 잘 맞았다.

살을 짓누르는 것도 아니고 걍 편함.

오히려 벗겨질까 걱정될 정도인데

벗겨진 적 한 번도 없음 ㅎㅎㅎㅎ

 

이점이 내가 포럴폴웨어를 좋아하는 이유다.

이쁜데 너무 편해 ㅠㅜ

 

 

가격은

플로라 탑 43,500원 + 브이컷 로우팬츠 27,400원 = 70,900원

가격도 엄청 좋다.

(나는 학원에서 샀기 때문에 여기에 할인도 받았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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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 후기를 보자면

햇빛을 받으면서 폴을 타면

더 빛이 나는 플로라 탑 되시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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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 탑, 브이컷 로우팬츠 장단점을 정리해 보자면

 

장점

1. 옷이 굉장히 신축성이 좋고 편하다.

2. 색상이 진짜 예쁨. 파스텔톤인데 너무 칙칙하지 않음.

채광 좋은 곳에서 타기 너무 적절한 색상.

3. 가격이 합리적임.

 

단점

1. 옷들이 생각보다 신축성이 좋아서 

폴을 탈 때 살짝 밀림.

 

 

옷 입고 폴을 탄지 수개월이 지났는데도

내구성은 아직 튼튼하니 좋다. ㅋㅋㅋㅋ

다음에 또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