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5박 6일 다낭 여행 - 6일차 (리버타운 호이안 리조트 앤 스파 조식, 오키드 라운지)

 

드디어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날이 왔다.

흑.... 한국 돌아가기 싫어여

일하기 시러여,,ㅠ

 

 

 

내 속도 모르고 

창밖에 보이는 호이안은 너무 예쁘기만 했다.

 

속상한 건 속상한 거고,,,

난 배가 고프니까 조식을 먹으러 가자!!

 

조식은 1층 식당에서 식사가 가능했다.

룸넘버 말하면 자리를 안내해 주시는데

 

 

 

우리는 요렇게 창밖이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아 주셨다.

 

 

요렇게 즉석 쌀국수랑 스프링롤 있고,

 

 

 

빵과 쨈, 햄, 치즈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다.

 

 

샐러드 종류도 많아서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고

 

 

사진은 다 못 찍었지만

과일들도 많고, 튀김류랑 따뜻한 종류 음식들도 많다.

베트남 리조트들은 기본적으로

조식이 훌륭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 같다.

 

 

 

저기 테이블 중간에 계란오믈렛

진짜 맛있으니까 꼭 드시고요

칠리소스랑 같이 먹으면 10개도 가능합니다. (진짜 맛있음.)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내 사랑 커피...ㅎㅎㅎㅎㅎㅎ

 

조식으로 열심히 배를 불리고

다시 방으로 돌아와 울면서 짐을 쌌다.,..ㅎ

진짜로 집에 너무 가기 싫었다.

 

 

리조트 체크아웃을 하고 나니

심심할 때 챙겨 먹으라고 쿠키도 주셨음...ㅠ

진짜 섬세하게 신경 써주는 게 너무 감동이었다.

 

 

 

그랩 불러서 다낭으로 다시 가려는데

아쉬운 마음에 찰칵찰칵

다음에 또 봐 호이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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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호이안을 떠나

중간에 롯데마트에서 추가 기념품을 조금 더 구매하고

다시 다낭 공항으로 왔다.

 

 

....ㅎ 딜레이,,,ㅋ

내가 아는 그 뜻이 아니었으면...

 

어차피 우리는 공항에 좀 많이 일찍 도착하기도 했고,

비행기도 좀 늦게 온다고 해서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기로 했다.

 

 

 

 

오키드 라운지

 

 

출국심사를 완전히 마치고

공항 안에 들어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오키드 라운지가 보인다.

여기도 참으로 사람이 없다.

 

 

결제하는 카운터에 요렇게 한국어 안내문 붙어있고,

확인하고 들어가면 된다.

 

 

 

 

와.... 라운지가 진짜 넓고 쾌적했다.

근데.... 사람 딱 한 명 있었음.

진짜 당황스러웠다.

 

 

이렇게 소파석도 있고

 

 

서류를 뽑거나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었고,

 

 

이렇게 혼자온 사람들이 프라이빗하게 앉거나

TV를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인천공항 라운지에 비해 너무 좋은 것 같은 기분..ㅋㅋㅋㅋ

 

 

한쪽 구석에는 안마의자도 있었다.

 

 

 

와우... 예...

근데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사람이 거의 없어서 

굉장히 쾌적했음.

모자이크 할 필요 없어서 좋다.

 

 

자리를 잡고 밥을 가지러 갔다.

 

 

요기는 컵라면이나 쌀국수를 해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저기 오른쪽 사진 그릇에 담겨 있는 게 쌀국수인데

처음에 어떻게 먹는지 몰라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그냥 뜨거운 물을 부으면 국수가 된다고 했다.ㅋㅋㅋ

신기하게도 컵라면처럼 그냥 물 넣고 기다리면 국수가 되더라 ㅋㅋㅋ

 

 

가볍게 먹을 수 있도록

빵과 차, 커피는 당연히 있구여

 

 

 

튀김류, 밥류, 갈비, 스파게티 등등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음식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냉장칸에는 샐러드랑 과일도 있음.

뭐 거의 호텔 조식 수준이라고 보면 됨.ㅋㅋㅋㅋㅋ

 

 

 

냉장고 안에는 음료와 맥주들도 있고

그 옆으로는 와인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슴다...ㅎㅎ

그냥 밖에서 밥 못 먹은 사람들은

일찍 공항 들어와서 라운지에서 밥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음식 종류도 많고 맛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좌석이 너무 편하게 되어있고,

편의시설, 화장실 깨끗함, 사람 없음.

 

좋은 점이 너무 많은 곳이었다.

 

여기서 조금 시간을 보내다 보니

비행기를 타러 갈 시간이 되어서 타러 갔다.

 

 

 

이제는 진짜로 한국을 가야 할 시간이네

다낭 안녕!!! 우리 다음에 또 보자!!

 

 

그리고 하늘에서 본 일몰

 

 

 

진짜로 다음에 또 갈게!!!